'Sniper Elite' 난이도로 클리어. 대강의 평가.
장점
끝
단점
1. 미션 하나하나의 개연성이 전혀 없음. 그냥 체크포인트 따라가서 요인만 죽이고 나가는 게 미션 내용의 전부. 어떻게 그런 저격 포인트를 알아내어서 기막힌 타이밍에 도착할 수 있는지는 전혀 설명되지 않음. 브란덴부르크 게이트에 도착할 때까지 온갖 난리를 쳤는데도 얌전하게 가만히 있다가 지붕에 올라가니 갑자기 잽싸게 차를 타고 도망치는 타겟은 대체...
2. 적이 스테이지가 시작될 때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진행하면서 배치됨. 때문에 미리 정찰해서 저격포인트를 잡는다는 것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함. 그냥 적이라면 모르겠지만, 지붕위의 저격수들까지도 플레이어가 특정 장소에 진입해야 스폰됨. 게다가 저격수들의 반응속도는 비경계태세에서 주인공이 한쪽 코너를 돌아 달리고 있어도 곧바로 헤드샷을 날리는 수준. 때문에 이놈들을 잡으려면 일단 필연적으로 한 번을 맞고 시작해야 함.(가장 어려운 난이도 기준으로 풀체력으로 두 대 맞으면 사망)
3. 자기편 저격수가 아무리 총을 쏴대도 아무런 신경도 안썼으면서 내가 대응사격을 하면 귀신같이 반응하는 인정머리 없는 적들.(저새끼 지붕위에서 또 저지랄이네)
4. 정작 경계태세에 들어가도 제자리에서 뻉뺑 돌면서 5종류의 말만을 로봇처럼 출력하는 적들.
5. 100m 밖에서 기관단총으로 저격하는 무시무시한 적들.
6. 안보이는 곳에서 벽에다 총질하는 적들.
7. 탄창빼곤 별 차이가 없는 저격총 3종세트.
8. 들키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곳이 많음.
9. 200m이상 밖에서 저격할 수 없음. 애초에 그 이상 넘어가면 적들이 배치되지가 않아서 적을 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 전작은 1000m까지도 할 수 있었는데!
10. 근본적으로,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음.
결론 : 숨어다니면서 저격질을 하고 싶으면,
v1을 하거나, 파크라이2를 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차라리 모던워페어 프리피얏 미션을 10번 반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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